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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숙제' 건강검진…피로 위 검사 해볼까
위암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어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반면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0%에 달할 정도로 예후가 좋아 정기적 진단을 통해 문제점을 빠르게 발견해야 한다. 위암 여부는 증상이나 진찰만으로는 진단하기 어려워 방사선 검사(위장 조영술)나 위내시경으로 진단한다. 대부분 위내시경이 주로 쓰인다.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적은 2030세대라도 가족력이 있거나 평소 속 쓰림, 체한 느낌 등 위 불편감이 자주 있는 경우 또는 만성위염 또는 위축성 위염이 있다면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하지만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나 장 세척제 및 마취에 대한 불쾌감, 검사 중 생길 수 있는 천공, 출혈 등의 부작용을 이유로 내시경 검사를 미루는 사람들도 많아 최근 보다 간편한 혈액검사를 통한 '게스트로패널(GastroPanel) 검사’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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